양양국제공항 무료 셔틀버스 운행

강원도.동해안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국제공항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양양군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양양-김해 간 국내선 탑승률 제고로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2일부터 공항과 양양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정기운행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제공항의 경우 국내 정기노선 및 전세기 탑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오다 국내 정기노선이 없어지면서 부득이하게 운행을 중단해왔다. 양양-김해 간 국내선이 개통되면서, 셔틀버스 운행이 재개된 셈이다.

군은 이를 위해 30인승 중․대형버스 1대를 장기 임차해 공항에 배치했으며, 정기노선 항공기 운항 일정에 맞춰 무료로 주 6일, 16회 왕복 운행하기로 했다. 항공 일정이 없는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과 오후 2차례씩 각각 왕복 4회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양양출발 항공편의 경우 출발시간 1시간 전에 양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양양도착 항공편은 도착 예정시간 20분 전부터 공항에서 대기해 도착 15분 후 공항에서 출발한다.

군은 양양-김해노선 운항일정에 맞추어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양양-제주노선 등 추가노선 운행이 확정되면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윤여경 문화관광과장은 “공항과 시내권을 연결하는 별도의 대중교통이 없어 정기노선 운행에 따라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며, “양양-제주노선도 4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항공기 운항일정, 탑승객 증감 추이 등를 고려해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김해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회장 노승영)는 탑승률 제고를 위해 여행사․모객업체 등과 위탁계약을 맺고, 설악산과 골프리조트, 주요 사찰 등을 연계한 등산상품과 골프투어, 불교성지순례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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